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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산업생산 1.7% 늘었지만…본격 상승 아닌 반짝 회복
자료:통계청·산업통상자원부·기획재정부5월 산업생산이 15개월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. 한 달 새 1.7% 증가했다. 그러나 경기가 살아났다는 진단은 나오지 않는다. 경제정책을 책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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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경기도 농식품 수출 1억 1,900만 달러…역대 최고치 기록
경기도의 5월 한 달 간 농식품 수출액이 1억 1,900만 달러를 기록, 2008년 수출실적 집계 이후 월간 수출액 최고치를 달성했다.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3월 1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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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렉시트 넘을 실적 호전주 찾아라
영국의 브렉시트(유럽연합 탈퇴)가 결정된 지난 2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하루 동안 40조원이 넘는 돈이 빠져나갔다.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3%, 6% 급락했다. 그러나 시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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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께 크는 기업] 삼성, 계열사별 동반성장 실적…임원 업무평가에 반영
삼성은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. 사진은 지난 13일 수원 원천동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 센터에서 삼성전자의 협력사 신입사원들이 ‘20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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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환형 시간선택제, ‘일가(家)양득’을 위한 지름길
“30분 늦게 출근하는 첫날, 졸려하는 아이에게 10분만 더 자라며 여유를 보였습니다. 밥도 천천히 다 먹을 때까지 기다려주고, 아이 손을 잡고 유치원에 갔습니다. 아이는 신나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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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D 가로등 환히 밝힌 골목길…늦은 귀가 불안감 덜어
대전 서구청이 배재대 후문 거리를 여성친화행복거리로 조성했다. 28일 배재대 학생들이 무인택배보관함을 살펴보고 있다. [프리랜서 김성태]대전 배재대 글로벌관광호텔경영학과 4학년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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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 입시] 꿈 좇아 스스로 탐구·봉사활동…열정·인성 보여줬죠
학생부종합 전형 합격생 4인의 비결2017학년도 성신여대 수시모집에서는 두 가지에 주목해야 한다. 우선 학생부종합 전형에서 면접평가를 추가했다. 지난해엔 1차에서 100% 서류로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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갤S7·G5가 15만원…단속 피하려고 ‘야간 매장’까지
휴대전화를 바꾸기 위해 가격을 알아보던 김 모씨는 25일 미리 가입해뒀던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에서 발송한 알림 메시지를 받았다. “갤럭시S7 32GB 모델을 16만6000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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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본 편의점 1위 세븐일레븐의 혁신] 편의점에서 스타킹 갈아신으세요
세븐일레븐재팬은 와인과 치즈를 매장 한가운데 배치하고, 여성이 사는 상품을 하나의 코너로 만드는 등 다양한 실험을 진행중이다.5월 17일 열린 업무개혁위원회. 이날 세븐그룹 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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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개발 뒤진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] 선진국 표준화 논의에 귀동냥 수준
우회전을 하는데 갑자기 횡단보도로 뛰어드는 보행자, 커브길 뒤 운전자가 볼 수 없는 곳에 있는 낙석, 고장 차량을 스마트폰이나 내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한다. 전방의 노면 상태나 교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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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가 긴급진단] 브렉시트,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?
그동안 국내 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주요 대외 변수로 지목되온 브렉시트(Brexit,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)가 결국 현실화됐다. 한국은행에 따르면 대 EU 수출 비중이 43.7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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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렉시트 발표 앞두고 국내 금융시장 혼조세
영국의 브렉시트(유럽연합 탈퇴) 투표 결과 발표를 앞두고 국내 금융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. 코스피 지수가 영국의 유럽연합(EU) 잔류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다가 브렉시트가 약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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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드 포인트, 은행 적금으로 바꿔드립니다
삼성카드 회원인 정혜윤(37·회사원)씨는 카드 포인트로 23만 점이 쌓여있는 것을 깨닫고 사용처를 알아봤다. 정 씨는 삼성카드 포인트를 SC제일은행의 ‘360도 리워드 포인트’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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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대장주’ 삼성전자 150만원 넘본다
삼성전자가 연일 ‘대한민국 대장주’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. 주당 129만2000원으로 5월을 마감했던 삼성전자는 이달 들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22일 장중 145만원까지 치솟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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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스엠의 2분기, 엑소가 먹여 살린다
아이돌 그룹 엑소. [중앙포토]엔터테인먼트 회사 에스엠이 올해 4~6월 ‘EXO(엑소) 효과’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.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2일 "에스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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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 경제 공헌도 빅4 산업은 ‘전·차·유·화’
삼성전자·현대차·기아차·SK하이닉스·LG전자가 한국 경제에 가장 많은 공헌을 한 기업으로 조사됐다. 특히 SK하이닉스는 수출과 일자리 창출, 연구개발 투자 실적이 크게 개선돼 처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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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액보험 사업비 떼어간 내역 한눈에 보여준다
A(30)씨는 결혼자금에 보태기 위해 1년간 부었던 변액보험을 해지했다가 분통을 터뜨렸다. 매달 50만원씩 총 600만원을 부었는데 해지환급금이 원금의 반토막인 300만원이었기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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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공공기관 경영평가 33년, 여전한 부실·낙하산
조현숙경제부문 기자16일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. 대상 공공기관 수(116개)보다 더 많은 민간 전문가(161명)가 이번 평가에 참여했지만 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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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한민국 젤리 왕 꿈꾸는 키즈웰] 젤리는 어른의 훌륭한 디저트죠
키즈웰 손옥윤 대표.“대한민국 젤리 왕(王)을 꿈꾸죠.” ‘키즈웰’ 손옥윤(49) 대표의 포부다. 키즈웰은 해외에서 과자류를 소싱해 국내 편의점과 할인점에 판매하는 회사다. 수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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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기관 4곳 낙제점 ‘E’등급 해임 권고 받은 기관장 없었다
공공기관 4곳이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가장 낮은 ‘E(아주 미흡)’ 등급을 받았다.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석유공사, 국제방송교류재단, 한국시설안전공단이다. 최하 등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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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전5기 우리은행 민영화…이번엔 되나
과년한 처자(處子), 한시라도 빨리 시집보내고 싶은 심정입니다.”우리은행 민영화에 대한 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의 촌평이다.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지난 13일 언론 브리핑에서 “우리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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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물ㆍ석유공사 등 4곳 최하 E등급 …기관장 해임 건의는 ‘0’
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석유공사 등 4곳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하인 ‘E(아주 미흡)등급’을 받았다. 최고 ‘S(탁월)등급’을 받은 기관은 한 곳도 없었다. 기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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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렉시트 공포?…엔고 수혜주 살 기회
영국의 유럽연합(EU) 탈퇴(브렉시트·Brexit) 공포가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 요소로 떠올랐다. 브렉시트 찬성 여론이 커지면서 브렉시트가 현실이 될 거란 우려가 투자 심리를 얼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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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 공부] 학생 60% 학부모 75% “학종, 학교 생활만 충실히 해선 준비 못해”…교사 77% “공교육 정상화 도움”
끊이지 않는 학생부종합전형 논란▷여기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학종 준비하면서 수능까지…부담 너무 커학생·학부모 절반 이상 “학종 비율 줄여야”“공부만 좋아하는 소극적인 학생에